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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행복

예약 필수 의정부 가능동 삼겹살 맛집 지해림(+통오징어 된장찌개)

by 레알맨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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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유튜브에 소개된 영상을 보고
꼭 한 번 가보라고 하는 유튜버들이 많아서
호기심에 예약을 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보았어요



메뉴 구성은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땡기지는 않았고
오직 삼겹살만 먹고 싶어서 왔기에
다른건 시키지 않았습니다.


예약은 필수라길래
일주일 전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여보세요?
다음주 수요일 11시에 예약하고 싶습니다.
수화기 너머 여자 사장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안됩니다!
예약은 당일날만 받고 있습니다.
뚜~`~~~뚜~~~~뚜

그래서
당일날 전화를 했습니다.
사장님 오늘 2시에 예약하고 싶습니다.

11시, 오후 5시만 되는데 오늘을 예약이 다 찼습니다.
이렇게 예약이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예약을 해놓으니
저렇게 미리 세팅이 되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떻게 어떻게 해서 마침내 예약을 성공한 우리는
그 날 저녁 기대에 부풀어 의정부 가능역에 있는 지해림식당에
저녁 8시 예약으로 해서 찾아갔습니다.

야채 구성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생파와 약간 데친 양배추가 다른 식당에 비해 차별점이 있다고나 할까요?

저는 파자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합니다.
쪽파, 대파, 양파 등등



그 유명한 오징어 한마리가 들어간 된장찌개 입니다.
솥만한 냄비에
큰 오징어 한마리가
동동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푸짐하다 못해
저걸 언제 다먹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밥도 시켰는데 찍은거 같은데 밥사진이 없네요ㅜㅜ

배가 고파서 먹기만 했나 봅니다.


삼겹살은 어딜가서든 먹을 수 있는 평범한 삼겹살이었습니다.
맛은 다른 곳과 같이 맛이 있었습니다.
삼겹살은 언제나 진리이니까요!

삼겹살에 김치를 먹지 않으면
금방 속이 느끼해져서
다음날까지 속이 느글거리는데
여기서도 김치를 반포기나 주기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치를 주지 않는 삼겹살 집은
가지 않습니다.
속이 다음날까지 느끼해.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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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약간 선술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
손님들은 단골손님들 위주로 오는 것 같았고
여자 사장님도 같이 껴서 수다도 떨고 얘기하면서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사장님은 심심해서 장사를 하는 듯 보였습니다.
집에서 놀기는 모하고 해서 딸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
본인이 좋아서 하고 있다고 옆테이블에서 얘기하는 걸 들었어요^^

이렇게 폭로(?)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장님이 나중에 제 포스팅을 보시고 지우라고 하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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