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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행복

노가리 을지로 맥주 만선 호프

by 레알맨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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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을지로에 있는 노가리 골목에 갔다왔어요.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는 뮌헨호프, 만선호프, 오비베어스호프가 있었어요.




안타깝게도.오비베에스 호프는 강제철거를.당했어요


전통이 있는 호프집인데
너무너무 안타까웠어요.


너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돌아디니다가
뮌헨호프는 예전에 갔다 왔기에
오늘은 만선호프에 가서 맥주 한잔 했어요.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거리에 너무 많은 인파가 있었어요.
저녁에 10시 넘어서 갔는데도 낮인것 마냥 훤하고 인파가 장난아니게 많았어요.

유명한 뮌헨호프는 몰랐는데 뮌헨호프 1, 뮌헨호프2가 있었어요.

두번은 아닌데.한번은 꼭 가보시길 바래요.

젊음의 거리 처럼 활기가 넘치고 없던 기운도 살아나는 분위기라 기운이 철철 넘치는 모드였어요.

을지OB베어가 강제철거 당하여 현수막을 걸고 철거반대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을지 OB베어 강제철거 규탄 현장

요즘에는 매일 23시까지 음악을 틀고 마이크를 대고 시위도.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었어요.
없어지지 않고 전통을 그대로 유지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유명한.만선호프에 가기.위해.멈춘 발걸음.
기분이 우울할 때 오면 사람들도 많고 시끌시끌해서 분위기 전환하고플 때.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선호프의.다양한 메뉴

을지로 만선호프가.사람이.제일 많았던 느낌인데
뮌헨호프든 만선호프든 사실 자리가 다ㅜ만석이라서 몇바퀴.돌고 난 후에야 억지로 안쪽 자리를 앉을수 있었어요.


우리는.배불리 1차에서 먹고와서 간단하게 노가리 황태 1500원 짜리를 시켜서 맥주 한잔씩만 마시고 일찍 귀가 했습니다.

분위기 전환으로 아주 좋습니다.
시끄러운게 싫고 번접하고 사람 많은게 싫으신 분들은
가지 마세요 ^^



그럼 담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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