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을 유혹할 때는 간접적인 언어를 사용하라(직접적인 말은 금물이다(당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말것)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라는 속담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천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잘못하다가는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을수도 있지만

오히려 천냥빚을 더 빚질수도 있다.

 

그만큼 말은 아주 중요하다.

자기가 원하는 일을 돈으로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남을 설득해서 편안하게 도움을 받으면서 할 수 있다.

 

 

상대방을 설득시키거나

좋아하는 여자를 유혹하는 것도 모두 혀끝에 달려 있다.

 

화법이 아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아'다르고 '어'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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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나 호감이 있는 사람에게 관심을 넌지시 비치되,

결코 직접적이어서는 전혀 호감을 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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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상대방이 나한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반신반의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우리는 <밀당>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처음에는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 애매한 입장과 중립의 위치에 서서

상대방을 바라봐야 한다.

 

어느 정도 시간과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편하게 다가올 수 있을때까지 말이다.

거기에 대한 절대적인 시간은 없다.

상대방이 얼마나 빨리 마음의 문을 여느냐는

당신의 말과 행동, 상대방의 개방성, 성격, 성향 등

복합적인 요소가 함께 맞물려야 하기 때문에

때가 언제도래할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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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꾸준히 연락하되,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들어내지 말라

 

꾸준히 연락 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이 있다는 것을 상대방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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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무감각한 사람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좋아하고, 호감이 있기 때문에 연락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이성을 유혹할때도 시간과 순서가 필요하다.

성급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꾸준히 연락해서 평범한 일상생활의 말을 주고 받아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망설이거나 특별할 필요가 하나도 없다.

 

날씨, 식사, 건강, 걱정거리, 등등 일상에서 친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계속 하다 보면

어느새 둘은 편해질 것이다.

 

그렇게 편해지고 난 후, 고백할 타이밍이 오면

매일 보고싶고, 같이 밥먹고 싶고 같이 좋은데 가고 싶다고 말하면서

사귀자는 말을 직접적으로 해도 된다.

 

 

안테나를 세운듯 안세운듯

상대방을 주시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라

 

카사노바도 특별한 방법이 있는것이 아니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꾸준히 이어지면

어느 정도 성공한다.

 

 

사람들은 자기마다 습관이라는것이 있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사고방식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한 상대방을 성급하게, 직접적으로 설득하거나 유혹하려 한다면

어느 샌가 아주 멀리 달아나서 연락이 닿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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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초기 단계에서는

무슨 말을 하든 암시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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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말로 상대방의 말을 넌지시 비치되, 결코 직접적이어서는 안된다.

 

상대방은 자신이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서서히 유혹자가 던진 그물에 걸려든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도 못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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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를 통해 다른 사람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을 불어 넣을 경우,

출처를 따져보지도 않고 마치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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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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