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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법

모든 부자들은 창조적 사고를 한다. 부자가 되려면 창조적 사고를 키워라!

by 레알맨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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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와 기법

 

 

현대사회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기능 제공' 수준의 제품, 서비스 차원을 넘어 '고객과 사회의 기대가치'를 충족시키고 창조하는 데 달려 있다.

따라서 기업의 경쟁력이 제품, 서비스를 통한 '가치 창조'로 요약되며, 이러한 기업 경쟁력의 '가치 창조'는 곧 기업의 창의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는 바로 구성원의 창의력 문제 해결능력에 의하여 판단된다.

이에 따라 창조적 사고란 무엇이며,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의 종류와 기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창의성의 개념

 

창의성이란,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우며, 학자 간에도 많은 의견이 있다. 심리학자 모건(Morgan)에 따르면 심리학 문헌에는 25개의 서로 다른 창의성에 대한 정의가 있다고 한다. 그만큼 창의성이라는 개념은 모호하다. 하지만 정의에서 공통으로 들어가는 뜻이 있다. 그것은 독창적인 산물을 생성한다는 것이다. 창의성에는 새로운 것 독창성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창의성이란 독창적이면서도 유용한 산물을 생성해 내는 능력'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창의성에 대해 기업인 다카하시 마코토는 '창의성이란, 사람이 이질적인 정보들을 조합하고 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혹은 개인차원에서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는 것' 이라고 정의하였다.

 

또한, 창조적 사고(Creative Thinking)에 있어서 창의성이란 예술에서 말하는 창작의 개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존재하는 방법이다. 즉 창의성은 자아실현의 창의성(Self-actualizing creativity)’을 의미한다.

 

 

2. 창조적 기법의 종류

 

수십 년간 창조성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어 왔으며, 창조적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법들이 개발되었다. 창조적 기법의 종류에 대해 독일의 Geschka(1983)는 아이디어의 촉발원리(Triggering principle)와 작용원리(working principle)를 기준으로 전통적인 창조성 기법들을 < 1>과 같이 분류하였다.

 




  촉 발 원 리
연상/변형 대조(confrontation)
직관력
자극
 
직관적연상법
브레인스토밍
-고전적 브레인스토밍
-2단계 브레인스토밍
-Discussion 66
 
브레인라이팅
-635방법
-브레인라이팅
-Pin card technique
Gallery method
-Idea Delphi
-Collective notebook method
 
직관적 대면법
 
-stimulating word analysis
-Excursion Synectics
-Picture folder brainwriting
-Picture confrontation in groups
-Semantic Intuition
체계적
구조화
 
체계적 변형법
-개념적 형태학
-순차적 형태학
-개량적 형태학(속성열거법)
-점진적 추상화
 
체계적 대면법
-형태학적 행렬
-TILMAG
-효과적인 자극 개발

< 1> 전통적인 창조성 기법의 분류[Geschka, 1983]

 

 

이 같은 기법들의 대부분은 심리학에 기반을 둔 것이다.

 

이러한 전통적 창조성 기법과는 전혀 다른 지식기반의 문제해결 도구가 TRIZ라는 이름으로 구 소련의 알트슐러(Altshuller)에 의해 개발되었다.

 

TRIZ는 창조적 문제해결 이론(Theory of Inventive Problem Solving)이라는 뜻의 러시아어 머리글자를 합한 것이다.

서방국가들에서 브레인스토밍이 널리 알려졌던 만큼이나 TRIZ는 구소련에서 인기가 있었다.

 

TRIZ는 원래 공학적 문제해결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점점 그 활용 영역이 넓어져, 현재는 경영, 마케팅, 교육 등과 같은

많은 비공학적 영역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TRIZ는 창조적 문제해결을 위한 강력한 도구이나, 배우기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스라엘 사람인 호로위쯔(Horowitz)박사가 이와 유사하면서도 보다 간편한 ASIT(Advanced Systematic Inventive Thinking)이라는 기법을 개발하였다.

 

3.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

문제해결을 위한 도구도 창의성의 개념과 마찬가지로 학자간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

 

본 내용에서는 많은 도구 중에서, R.Bernstein의 창조적 사고도구 13가지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R.Bernstein의 13가지 도구는 높은 창조적 통찰을 보여준 과학자와 예술가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사고도구인 관찰(observing), 형상화(imaging), 추상화(abstracting), 패턴인식(patternrecognizing), 패턴형성(pattern forming), 유추(analogizing), 감정이입(empathizing), 몸으로 생각하기(body thinking), 차원적사고(dimensionalthinking), 모형만들기(modeling), 놀이(playing),변환(transforming), 통합(synthesizing)이다.

 

 

4. 13가지의 창조적 사고도구

 Bernstein(1999)은 창조적 이해의 핵심이며 역사상 창조성이 뛰어난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발견한 사고의 도구’ 13가지를 제시하였다.

창조적 사고도구 13가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관찰

 

모든 지식은 감각기관을 통한 관찰에서부터 시작한다.

모든 감각기관의 정보를 활용하여 정밀하게 관찰함으로써 오감의 이미지를 형상화 할 수 있게 되고, 패턴을 구분하고, 패턴들로부터 원리를 추출해내고, 사물들 사이의 유사성을 이끌어, 새로운 모형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잠재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을 발견하려면 매일 매일 새로운 관찰을 하겠다는 참을성과 끈기를 길러야 한다.

창조적 사고를 위하여 관찰력을 연마하는 것은 아주 좋은 훈련이다.

 

 

2) 형상화

 

관찰을 통한 느낌과 감각을 다시 불러내거나 어떤 심상으로 만들어 머릿속에 떠올리는 능력이 바로 형상화다.

형상화는 모든 오감을 동원해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이것들을 활용할 구실과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형상화로 인하여 마음으로 떠오르는 모든 이미지들은 다른 전달수단으로 변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전달수단은 말, 음악, 영화, 조각, 수학 등에 사용되었다.

형상화를 위해서는 오감각 뿐만 아니라 내면의 감각까지 동원해야 한다. 그것을 일깨우는 4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자신의 시각적, 청각적, 기타 감각적 이미지를 인식하는 것

둘째, 하고 싶은 무엇이든 마음껏 해보는 것, 예를 들어 소리를 이미지화하고 싶다면 가장 좋아하는 노래나 협주곡의 선율뿐만 아니라 화성을 머릿속에서 떠올리거나 들으려고 하는 행위.

셋째, 예술을 하라. 음악이나 춤, 회화나 요리에 관한 것을 배우기만 하지 말라. 직접 그리고, 작곡하고, 시를 쓰고, 음식을 만들어 보라.

넷째, 내면의 눈, , , 촉감과 몸 감각을 사용할 구실과 기회를 만들 것.

 

 

3) 추상화

 

추상화는 곧 단순화다.

과학자, 화가, 시인들은 모두 복잡한 체계에서 하나만 제외하고 모든 변수를 제거함으로써 핵심적 의미를 발견하려고 애써 왔다.

추상화란 현실에서 출발하되, 불필요한 부분을 도려내가면서 사물의 놀라운 본질을 드러나게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에서 추상화할 주제를 잡고 그 주제에 대한 다양한 특성과 특징을 두루 생각하고, 가장 본질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잡으라. 그 다음 시간이나 공간의 거리를 두고, 추상화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생각하라.

추상화를 잘 활용한 물리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가 관찰하고 생각한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요소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 버렸다.” - 물리학자 찰스 토머슨 R. 윌슨

 

 

4) 패턴인식

 

사물, 사건에서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반복되는 것이 많으며 그 반복됨에서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패턴을 알아낸다는 것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하는 것이다.

복잡한 현상 속에서 기초 원리와 법칙을 이해하고 무엇인가를 발견한다는 것은 패턴을 인식하는 것과 동일하다.

일상생활이나 사물에서 또 다른 패턴을 만들어 냄으로써,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진다.

 

 

5)패턴형성

 

패턴형성의 특징은 단순한 요소들이 결합해서 복잡한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패턴형성기술을 배우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혁신의 열쇠가 된다.

모든 지식과 정보에서 규칙을 찾고(패턴인식)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패턴형성) 보는 연습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6) 유추

 

유추란 둘 혹은 그 이상의 현상이나 복잡한 현상들 사이에서 기능적 유사성이나 일치하는 내적 관련성을 알아내는 것을 말한다.

작가들은 자신의 정서적 느낌을 독자들에게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자신의 감각적 이미지를 다듬고 알려진 것 알려지지 않은 것 사이의 유사성을 발견하여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한다.

유추는 여러 중요한 과학적 발견의 밑받침이 되었다. 많은 발명품과 공업제품들도 자연에 대한 유추의 결과이다. 스테이플러(개미), 착유기(거머리), 벨크로(도꼬마리 열매) 등이 그것이다.

 

 

7) 몸으로 생각하기

 

근육의 감각, 몸의 느낌, 촉감을 창조의 도구로 활용한다.

우리가 사고하고 창조하기 위해 근육의 움직임과 긴장, 촉감 등을 떠올릴 때 비로소 몸의 상상력이 작동한다. 현악기를 연주할 때 어느 정도의 힘으로 활대를 움직여야 하는지를 아는 것과 같은 것이 몸으로 생각하기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8) 감정이입

 

감정이입이란 몸으로 생각하는 것과 관계가 깊으며, ‘문제 속으로 들어가 그 문제의 일부가 되는 것을 가리킨다. 배우들이 감정이입을 통해 배역을 체화하는 것과 같이 과학자, 의사, 화가들도 동물, 나무, 병자, 전자, 별이 되는 상상을 통해 대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구현한다.

내가 나 자신이 아니라 스스로 이해하고 싶은 것이 될 때 가장 완벽한 이해가 가능해 진다.

 

 

9) 차원적 사고

 

차원적 사고란 2차원에서 3차원으로, 3차원에서 2차원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차원적 상상력은 공학, 조각, 시각예술, 의학, 수학, 천문학이 많이 활용된다.

만일 우리가 추정을 더 진전시킨다면 우리는 심지어 5차원, 혹은 6차원 입방체를 상상으로 그려내지 않고도 그 특성을 설명할 수 있다. 바로 이런 것이 차원적 상상력의 힘이다.

 

 

10) 모형 만들기

 

모형은 실제, 혹은 가정적 실제상황을 염두에 두고 필요한 규칙과 자료, 절차를 이용하는 시뮬레이션이다.

모형은 어디에서든 볼 수 있고 구입할 수 있다.

군사작전의 모형이 되는 전쟁게임, 화가들의 스케치, 건축가들의 설계도 외에도 많이 활용된다.

모형 만들기를 평생 습관으로 삼는다면 살아가는 내내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11) 놀이

 

화가 모리츠 에셔는 나의 작업은 예술이 아니라 놀이에 가깝다라고 했다.

놀이에는 분명한 목적이나 동기가 없다. 놀이는 성패를 따지지 않으며, 결과를 설명해야 할 필요도 없고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할 과제도 아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상징화되기 이전의 내면적이고 본능적인 느낌과 정서, 직관, 쾌락을 선사하는데, 바로 그것들로부터 창조적인 통찰이 나온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과학과 예술이 가능해 진다.

 

 

12) 변형

 

창조적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복잡한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할 때 각각 적합한 생각도구들을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생각도구들이 영향을 주고받거나 작용하게 하는 것을 가리켜 변형, 혹은 변형적 사고라고 부른다, 이러한 사고는 상이한 분야를 연결해주는 메타패턴을 드러내주어 특정영역에 치우친 사고보다 더 가치 있는 결과를 낳는다.

변형적 사고는 음악, 유전자, 전신, , 수학 등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하는 메타패턴을 드러낸다.

 

 

13) 통합

 

통합적 사고는 R. Bernstein의 창조적 사고도구를 가르치는 일의 최종 목표이다.

 

오늘날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 중에서 단일한 학문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한 가지 접근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결국은 이러한 창조적 사고 도구는 통합으로 귀결된다고 할 수 있다.

창조라는 행위는 본질적으로 공감각적인 행위이다.

 

상상하면서 분석하고, 화가인 동시에 과학자가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최고의 상태에 이른 종합지적인 사고의 모습이다.

전문가가 아니라 전인이 되라

 

창조적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전문분야를 허물고 연결하고, 각각 떨어져 있는 지식을 통합해야한다.

우리가 속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으려고 해야 하며 박식가가 됨으로써 상상력을 확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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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가가 되기 위해 꼭 천재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취미를 계발하고, 여가시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공예를 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의 공부를 할 수 있다.

누구나 아마추어적인 취미생활과 직업적인 일을 연결해 볼 수 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댓가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감각적 체험이 이성과 결합하고, 환상이 실재와 연결되며, 직관이 지성과 짝을 이루고, 가슴속의 열정이 머릿속의 열정과 연합하고, 한 전공분야에서 획득된 지식이 다른 분야로 가는 문을 열어젖히는, 그런 때를 아는 사람이 창조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쓴 책 <FLOW(몰입)>에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

 

 

창조적 사고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이든 열심히 하세요!!!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인 답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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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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